“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입니다”
報道資料
나라사랑 큰 나무
자료배포일 : 2009. 2. 26.(목) 배포부서 : 대변인실(전화2020-5062)
생산부서 : 공훈심사과(전화2020-5233) 과장 : 김선기 사무관 : 이광태
국가보훈처, 3․1운동 90돌 맞아 만주지역 독립군 故 장기초 선생 등 순국선열․애국지사 119명 포상
◈ 건국훈장 72명, 건국포장 16명, 대통령표창 31명 ◈
◈「전문사료발굴․분석단」, 91명 발굴 포상 ◈
국가보훈처는 3․1운동 90돌을 맞아 일제에 항거하여 만주지역에서 독립군으로 활동한 장기초 선생을 비롯해 전주 기전여학교 재학 중3․1 만세운동에 참여한 김인애 선생과 기생의 신분으로 독립운동에 앞장선 주순이 선생 등 119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
-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72명(독립장 1, 애국장 43, 애족장 28), 건국포장 16명, 대통령 표창 31명으로 생존자는 없고 여성 2명이 포함되어 있다.
포상은 제9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되며, 해외거주자는 재외공관을 통해 유족에게 전수된다.
포상자 119명 중 76%에 이르는 91명은 활동 당시의 판결문, 각읍․면․동사무소에 보관되어 있는 수형인 명부, 일제의 정보 보고서, 그리고 신문보도 기사 등의 관련 자료를 수집 검토하고, 현지조사를 통해 행적을 확인하는 등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자료를 발굴하여 포상하게 됐다.
이번 제90주년 3․1절 계기 포상은 역사학 전공자로 구성된 국가보훈처 전문사료발굴·분석단에서 독립유공자 공적심사대상 472건에 대해 관련 자료를 수집, 분석, 보완하고 사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유공자서훈 공적심사위원회의 3개 분과위원회와 제2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포상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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