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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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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오늘도 공정한 법 집행을 위해 애쓰시는 판사님께 경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소재 △△대학에 근무하고 있는 교수 및 교직원들로서, ○○○전 이사장의 부도덕하고 비교육자적인 행태를 고발하는 동시에, 다시는 그같은 비리가 저질러 지지 않도록 판사님의 公平無私한 판단을 간청하고자 이 탄원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지난 해 교육부는 우리 대학에 대한 종합 감사를 단행하여 그동안 ○○○전 이사장에 의해 저질러진 수많은 비리를 적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우리 대학에는 지난 2월부터 관선이사진이 파견되어 학교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선이사장을 비롯한 관선이사진은 지난 수 십년간 ○○○전 이사장에 의해 왜곡되어 온 경영 체제를 개선하고, 갖가지 불법과 편법의 여지들을 없애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같은 관선이사진의 노력에 병행하여, 우리 대학의 모든 교수와 교직원들은 '학원 정상화'라는 대명제 아래 그 어느 때보다 단합된 모습으로 각자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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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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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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