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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인사말(아버지를여읜상처를딛고어머니께효도하겠다는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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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조문 인사말 / 1page
제목
조문 인사말15(조문 답례 편지)
요약
조문을 와 주신데 대해 고맙고, 아버지를 여읜 상처를 딛고 어머니께 효도하겠다는 편지입니다.
내용
삼가 인사 올립니다.
지난 ○○월○○일 저희 아버지께서 6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2년간 병으로 고생하시다가 환갑도 못 지내시고 돌아가셨기에 저희 형제는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평생을 우리 두 형제와 어머니를 위해 뼈가 휘도록 일하시다 병을 얻으신 아버지.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이 저희 탓인 것만 같고, 살아생전에 잘해 드리지 못한 죄책감에 가슴이 미어지는 것만 같습니다. 이제 우리 두 형제도 직장을 얻어 아버지의 짐을 덜어 드릴만 해졌다 싶은 순간에 돌아가셨기에, 애통하고 원통하고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이토록 허탈하고 비통에 잠겨 있는 저희 두 형제와 어머니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직도 집을 나설 때면 아버지께 인사를 드려야 할 것만 같고, 방안에 아버지가 누워 계실 것만 같아 문을 열어 보곤 합니다. 저희 마음이 이러할 진데 30년을 아버지만 바라보고 사신 어머니 마음은 또 어떨지 잘 압니다. 이제는 어머니를 잘 모시는 길이 아버지께 못 다한 효를 다하는 길인 줄 믿고 애쓰겠습니다.
저희가 아버님을 여읜 상처를 딛고 어머니께 효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년○○월○○일
○○○ 올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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