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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인사말(신랑,신부가함께하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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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인사말 / 1page
제목
결혼 인사말5
요약
신랑, 신부가 함께 읽는 결혼 인사말입니다.
내용
저희는 오늘 많은 하객 여러분들을 모시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친구, 직장 선후배, 친지 여러분들 앞에서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지켜가겠다는 의미로 앞으로의 각오로 인사말을 대신할까 합니다.
이런 남편이 되겠습니다. 아내를 즐겁게 할 일을 하루에 한번 정도,
힘들면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힘들면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생각할
수 있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제 아내가 결혼을 통해서 무언가를 포기하고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꿈을 꾸고, 발전하고 성장해서 이를
통해 더 즐거워진 삶을 살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살피겠습니다. 저 또한
아내를 통해 새로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나가면서 더큰 도약을
준비하는 믿음직한 남편이 되겠습니다.
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칭찬 받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남편의 좋은 점을 찾아내어 먼저 칭찬할 줄 아는 아내가 되겠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기분 좋은 칭찬으로 남편을
춤추게 하는 아내가 되겠습니다. 그전에 좋은 점을 찾아내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점만 보려고 노력하는 아내가 되겠습니다.
이런 남편이 되겠습니다. 아내의 생일날 아내보다 일찍 일어나
미역국을 끓여 아침밥상을 차릴 줄 아는 자상한 남편이 되겠습니다.
아내의 생일날 장인장모님께 전화를 드려 이 사람을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시고, 내게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해마다 인사할 줄 아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항상 곁에 있는 아내의 자리를 생각하며, 그 자리에 감사할
줄 알고, 그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이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남편이 회사 일로 기분이 상해서 집에 돌아와
짜증을 낼 때는 같이 화를 내거나 바가지를 긁기보다는 맥주와 땅콩을
준비해 함께 마시면서 남편의 상한 마음을 위로해주고 격려하고 다독여
남편에게 다시 활기찬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아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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