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권유 / 1page
제목
이직 권유
요약
입사 당시의 기대와 다른 회사의 처우와 환경으로 깊이 고민하고 있는 친구에게 이직을 권유하는 글입니다.
내용
○○에게
회사 생활 문제로 고민하는 네 얘길 듣고 온후 계속 마음이 안 좋아 편지를 쓴다.
대학 시절의 너와 나는 유별나게 놀지도 않았고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했는데 결과는 정작 참담하기만 하다.
언제나 열정적이고 성실했던 너는 좋은 직장 찾아갈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또 소원했어.
전공 살려서 취업하기 참 힘든 세상에 전공 살려서 취업했다는 소식에 내 일처럼 기뻤는데, 네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너의 회사 사정과 너의 답답한 심정을 듣고 보니 친구로서 걱정스럽고 답답한 마음이 든다.
인터넷과 언론에 공개된 너희 회사에 대한 기사들을 보고 나 또한 너희 회사를 깊이 신뢰했는데 어쩌면 그런 대우로 사람을 기만할 수가 있는지 너무도 황당하다.
무엇보다 네가 진심으로 믿고, 즐겁게 일하고자 했던 네 일과 회사가 너를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것 자체가 화가 나.
네 생각과 다른 너의 회사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널 생각하며 내가 생각해 봤는데 너 이만 이직을 준비해 보는 게 어떻겠니
어딜 가더라도 지금 회사보다 낫지 않겠어
황당한 처우를 받고 견디는 건너 답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
돈을 적게 받고 일하더라도 마음만은 편하게, 무엇보다 네 진심을 담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아 옮기는 게 최선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같이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에 말처럼 이직이 쉽겠냐마는 찬찬히 찾아보고 준비하면 네 진심을 알아보는 회사가 분명 있을거야.
네 문제이니 네가 결정할 일이겠지만 내말, 깊이 생각해봐.
- ○월 ○일 너의 친구 ●●이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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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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