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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전략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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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전략을 읽고,,
요즘 신문기사나 여러 잡지 등에서의 어떤 업체의 성공담 차별화 전략을 보면서 블루오션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수업시간에서도 배운 것과 마찬가지로 블루오션의 정의를 간단하게 내린다면 포화된 시장을 레드오션 즉 경쟁자가 너무 많아진 산업을 의미하고 블루오션은 종래 있던 많은 경쟁자들을 탈피하여 새로운 전략과 전술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산업을 의미한다. 이 책의 지은이인 김의찬 교수와 르네 마보안 교수는 레드오션에서 벗어나 전략적 성공을 위한 필수조건들에 대하여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주위를 보면 블루오션을 개척한 많은 업체를 보게 된다. 내가 가장 블루오션 전략중의 획기적이라고 본 것은 책에서는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스타벅스에 대한 이야기다. 기존 커피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아메리칸 커피 등 싸게 마시는 커피였다. 따라서 맥스웰이나 테이스터스 초이스등 커피 업체에서는 어떻게 하면 커피를 싸게 제공할까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그러한 싼 커피시장과는 상반되게 이탈리아의 고급 에스프레소 커피를 이용한 커피를 마시고 가격을 높이 받는 대신 여러 분위기를 제공하는 등의 다른 시각으로 커피시장에 뛰어 들었다. 이는 기존 싼 커피들이 경쟁하던 레드오션에서 벗어나 고급에스프레소 커피를 대중화 시킨 블루오션에 뛰어 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마이클 포터가 말한 경쟁우위 조건 중 전문화 영역 즉 niche시장을 공략했다고 볼 수 있고 niche시장을 메이저 시장으로 만든 한 예시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블루오션 전략 이란 남들이 하지 않는 일에 뛰어들어 그것을 메이저 화 시킬 수 있다는 단편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블루오션전략의 성공 예시로 텍사스에 기반을 둔 여성건강센터 커브스를 6000개 이상의 지사, 2백만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총매출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선 예시를 두고 있고, 호주의 옐로우 테일을 예로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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