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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힘을읽고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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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힘‘을 읽고
저자 : 조셉 캠벨, 빌 모이어스
지금 서점가에서는 신화관련 서적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인터넷 검색에서도 신화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신화가 문화의 새로운 조류로 떠오르고 있다는건데, 이를 통해서도 원시반본하는 후천가을 세상이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의 먼 선조들한테는 지금 우리가 신화라고 부르는 것들이 일상적인 만담漫談의 주제였을 터이다. 하지만 인지가 발달해 감에 따라, 용이 불을 뿜는 이야기나 신들이 하늘과 땅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이야기들은 한낱 동화와 같은 유치한 수준의 이야기로 전락해 버렸다. 이처럼 신화가 폄하당한 이후 이전에는 친근하기만 했던 하늘과 땅, 신과 정령, 그리고 빼어난 숫컷(英雄)들에 대한 이야기는 점점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 잊혀져 갔다. 우리는 현재 그 대가를 톡톡히 받고 있다. 이제까지 인류의 삶을 수천년 동안 떠받쳐 왔으며 가치체계를 틀지어 온 신화라는 기반이 송두리째 사라지면서부터, 세상은 온갖 부조리와 혼돈만을 양산해 왔다. 하지만 예전의 조화로운 삶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다시금 신화가 들려주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조셉 캠벨의 심오한 신화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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