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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서(독후감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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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나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서......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군대에서 가장 지루하고 길게 느껴진다는 전역하기 한 달 전 말년 병장 때였다. 군대에서 일요일 오후에는 특별히 할 일이 없었다. 나는 여러 내무실 책장을 두리번거리다 내 눈에 뛰는 책 한 권 을 발견했다. 평소 독서와는 거리가 멀었던 나였지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생소한 제목 때문인지 내 맘은 끌렸다. 문득 제목만을 보고 단순히 생각했을 때는 공상과학 소설 같았지만, 한 두 페이지 넘기다보니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상이하게 틀렸다. 그 당시 큰 글씨로 쓰여진 것만 읽어서 자세한 내용과 사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대충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남자는 화성에서 여자는 금성이라는 서로 다른 행성에서 왔기 때문에 남녀간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당연하게 인정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애를 할 때나 이성과 대인관계를 맺을 때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인거 같았다. 그리고 이번에 “여성과 현대사회”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다시 한번 더 읽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이 책에 전반적인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먼저 책 제목의 정확한 뜻이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 보았는데, 남자와 여자는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것처럼 행동패턴과 언어, 사고방식이 다르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렇게 지은 것 같고, 또 하나는 화성은 Mars라고 하는데 이것은 그리스신화의 아레스, 로마신화의 마르스로 전쟁의 신을 뜻한다고 한다. 그리고 금성은 Venus라고 하는데, 이것은 그리스신화의 아프로디테, 로마신화의 비너스로 사랑과 미와 풍요의 여신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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