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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며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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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며칠을 읽고...>
끈기와 정신력 하나로 이 땅을 굳세게 지켜왔던 우리 민족은 옛부터 외세의 침략과 핍박을 받으며 살아왔다. 단지 힘없고 조그만 나라라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무시를 당했던 것이다. 그런 잦은 침략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절대 그 앞에 굴복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보다 더 강해지고 굳세어 졌다. 그 이유로 정신력을 들수 있겠는데 정신력 하나 만큼은 그 어떤 강대국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강인했다. 어쩌면 그 정신 하나로 지금까지 이 나라를 지켜왔는지도 모르겠다.
우리 민족은 오뚝이 같은 습성이 있어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꿋꿋이 잘 이겨냈다. 시련에도 계속 일어나서 앞으로 전진해 나갔다. 때로는 뒤로 한발짝 물러섰다가도 다시 앞으로 나아갔다. 그 앞으로 나아감이 얼마나 어려웠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과정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많이 힘들어 지고 약해졌을 것이라는건 느낄수 있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여러강대국 틈에서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우리나라의 가장큰 강점이 아닐까....
하지만 힘겹게 재기하고 나면 어찌된 영문인지 그 기세를 무너뜨릴 무언가가 앞에 떡 버티고 서 있었다. 때만 되면 불어오는 황사처럼 그렇게 우리민족을 위협하게 힘들게 했다.
중국에서 강력하게 불어오는 황사. 그 황사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우리나라는 고통스러워 하고 힘들어 한다. 외국의 침략도 이와 마찬가지다. 그들이 우리나라에 쳐들어오는 것은 단지 하나의 이유다. 자기들의 이익을 채우기 위해서 오로지 자신들의 영토나 이익을 위해서 그런 행동을 일삼는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그들의 장난에 놀아나서는 안될 것이다. 진달래꽃과 개나리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외세의 침입으로부터 지켜낼 방법은 오로지 나라의 국력을 강하게 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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