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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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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중국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전, 13억 거대 중국경제 예측-
박한진 지음.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시장이자 투자 대상국 일순위이다. 즉, 중국은 우리나라에 각별하다 못해 절실한 존재이다. 훗날 패밀리 레스토랑을 창업하고 싶은 나에게 중국의 시장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것은 비젼을 향해 앞서 준비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기에 이 책은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미 변화하고 있거나 변화의 조짐을 보이는 뚜렷한 징후를 바탕으로 중국 경제의 각 분야에 관한 정밀한 지도를 그리듯이 미래 중국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내다보았기 때문이다. 나아가 우리 기업은 물론, 각 개인과 공동체는 어떠한 생존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꼼꼼하게 지적했다. 중국경제의 현 생태를 온갖 데이타와 숫자를 나열하여 어렵게 설명한 것이 아니라 10년후의 중국의 변화를 예측하였다는 점에서 10년후 중국시장에 발딛고자 하는 내 꿈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크게 세부분으로 되어있는데 천번째 장은 무엇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로, 중국의 미래에 관해 조명하였다. 앞으로 10~15년간 중국에서는 올림픽 관련 업종, 유통업, 멀티미디어 관련업종, 관광, 패스트무빙상품, 고프트웨어, 의약, 공공시선, 해양경제 관련 업종 등이 매우 유망할 것이라고 한다. 관광이 '뜰 산업'이라는 것이 참 기뻤다. 관광업체들은 단순히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정보를 포함한 전방위 서비스산업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중국 주요 지방의 인재교류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10년간 회계, 법률, 컴퓨터, 환경보호, 컨설팅, 보험 개인 서비스, 관광, 인력관리 부문의 기술과 특기를 갖춘 인재들이 산업현장에서 환영을 받고, 특히 두가지 부문 이상의 지식을 갖춘 인재라면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내 관심 분야인 회계, 컨설팅, 관광, 인사관리 분야가 포함됐다는 것에 2학년때 전공과 복수전공 과목을 공부할 때 동기부여로써 작용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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