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극작가 캘리 쿠리의 착상으로 시작됐다. 그는 “델마와 루이스의 여행은 실로 더 큰 여행을 위한 과정이다”면서 그들은 예상치 못했던 삶, 즉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종국에는 그 결정에 행복해 하는 그런 삶으로 한 발자국씩 나아가게 된다.고 말한다. 촬영은 로스앤젤레스 근교의 고속도로에서 붉고 먼지 나는 유타주 남동부의 뒷길에 이르기까지 54군데를 종횡무진 이동하며 3개월 동안 강행됐다. 연출자인 리들리 스콧감독은 새로운 영역을 경험해보고 싶었고 '예술은 상어와도 같아서 계속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이 있듯이 나도 계속해서 움직여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 영화의 원동력은 등장인물에 달려 있다고 밝히면서 두 여인이 여행중 만나는 여러 부류의 남자들 이 영화에 등장하는 8명의 남자로서 하나의 전체적인 남성존재를 유추할 수 있고, 이 영화의 의미는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케 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촬영은 '에이리언' '프린세스 브라이드' '윌로우'의 애드리안 비틀, 음악은 '마지막 황제' '레인맨' '분노의 역류' '토이즈'등의 한스 짐머가 맡았다.>> - 예전에 적어두었던 자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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