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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가는재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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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으로 가는 재활 ’ 이 책은 인간재활학을 전공하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마음과 활력을 불어넣어준 책이다. 내가 지금 이 공부를 왜 하고 있으며 나는 무엇을 위해서 하고자 하는 것인지 내가 이 공부를 하게 되고 재활에 비전을 품게 된 것에 대해서 다시 깊이 생각해 보는 3학년이 된 나에게 경고를 하듯이 다시금 새로운 마음을 품게 하였다.
지금까지 인간재활학을 전공하면서 3년간 재활에 대해서, 복지와 장애인에 대해서 배웠고, 배운 것을 실천하기 위해 곳곳에서 발로 뛰면서 느끼고 체험했다. 그러면서 내 나름대로 전문가의 길로 가고 있는 자부심을 느끼며 지냈다.
요즘 3학년이 되면서 수업시간마다 교수님들께서 던지는 질문에 어느 하나 똑 부러지게 대답하지 못하는 나를 보면서 그리고 그 때마다 교수님들께서 해 주시는 말씀을 들으며 신선한 충격을 받으며 지내고 있다. 교수님들의 질문은 결코 어렵거나 배우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재활이 무엇이냐” 이 질문이었다.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생각하는 재활에 대해서도 말할 수 없었다. 부끄러웠다. 3학년이 된 지금 전공의 기초가 되는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나를 보면서 말이다.
“ 행복으로 가는 재활” 개인적으로 이 책의 제목이 참 마음에 들고, 맞는 말이라는 생각을 한다. 재활의 시작은 어떨지 몰라도 그 끝은 행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꼭 그렇게 되도록 만들고 싶다. 행복의 시작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한다면 나는 앞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어야 하고 그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재활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마음가짐이고 그런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변화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끊임없는 기회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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