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02년 대예측
By: 매일 경제 Economy사
정말 들어가고 싶지가 않다. 너무 너무 딱딱하다. 경제라는 말조차 나는 너무 어렵게 들려진다.
경제라는 과목을 공부한 적이 한번도 없는 나에게는 이런 책까지 읽었다는 것 조차 나로서는 신기할 뿐이다. 도서관 5층 경제학 코너에서 10분을 서성거리고 뒤적이다가 '2002년 대예측'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난 이 책을 당장 들고서는 읽었다. 왠지 2002년에는 무슨 예측을 했을가 궁금했고 정말 2002년에 예측했던 것이 맞았나 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읽어보았다.
이 책은 10 장으로 이루어져서 아주 쉽지만 큰 소제로 이루어져 있었다. 특히 한국경제가 빅 이슈였고 그 다음에가 남북관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국의 발전에 대해서 아주 많은 설명이 돼 있었다. 이 책은 아주 읽기 쉽게 만들어져 있었고 하나씩 신문처럼 돼 있어서 대시사매거진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한국의 큰 경제 변화의 모습과 한국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기업들을 설명했고 다양한 그래프와 표를 담아 한국 기업과 한국 기업인, 한국 정부와 관료들이 2002년에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지를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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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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