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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서론-Jesus holy war against satan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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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Holy War Against Satan
우리의 입에서 사단에 대한 이야기만 나와도 김기동 측의 잘못된 귀신론을 펼치는 사람이 아닌가하며 의심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 입 밖으로 꺼내거나 그것에 대한 연구를 한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사실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궁금했으나 사단에 대하여 책을 읽거나 연구를 하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귀신론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 때문에 그 동안 보류해 두었던 부분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 사단에 대한 많은 개념들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음을 인정하며 안개에 가려져 이것인지 저것인지 잘 몰라 이렇다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들이 한 순간 해결되는 기쁜 순간이었음을 밝힌다. 그리고 영어로 된 책을 번역하며 많이 힘들었지만 가끔은 짜증이 났던 것이 사실이지만 나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고백한다. 이 책을 읽으며 몇 가지 감동이 되었던 부분들을 나누고자 한다.
책을 읽으며 생소한 단어들이 많았으나 그 덕분에 몇 번을 읽을 수 있었다. 먼저 사단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정말 구약에서는 사단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성경을 꽤 많이 읽었지만 그런 점들을 자세히 살피며 읽은 것이 아니라 잘 몰랐는데 사단에 대한 “구약성경에서의 의미”라는 부분을 읽으며 “내가 눈뜬 장님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다른 문서들(중간기, 쿰란, 랍비)의 주장을 보며 여전히 어쩔 수 없이 사단은 메시아의 가장 큰 적이며 적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았으며 악의 왕국의 우두머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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