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 로 회
덕산교회
경북 칠곡군 약목면 덕산1리 1063
담임: 이 성권 목사 ☏(054) 974-7317
오 늘 의 말 씀 <2004. 12. 19.>
본문: 히브리서 10:19-25, P.363
제목: 서로 돌아보아
오늘 본문의 말씀은 구속받은 자들이 믿음에 진력할 것을 권고하시는 말씀입니다.
곧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은 자들」의 특권과 의무를 일러주십니다. 다시 말해서 구원받은 성도로 특권을 누리며 또한 의무를 잘 감당하는 삶이 바로 믿음에 진력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은 자들」....
바로 우리 성도들이 가지는 특권입니다. 율법의 제사제도를 따른 구약의 성도들은 직접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은 우리 신약의 성도들은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고(본문19절), 휘장 가운데로 열어놓은 새롭고 산 길을 통하여(본문20),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4:16).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은 우리 성도들의 특권입니다.
또한 우리 성도들에게는 감당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권리만 행사하고, 특권을 누리는 것만이 아닙니다. 권리에는 항상 의무가 따라옵니다. 의무가 없는 권리는 좋게 보아서 제왕적 독재 권력이고, 나쁘게 보면 횡포이고 만행입니다. 이런 모습은 성도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감당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소망을 굳게 잡고, 서로를 격려하며, 모이기를 힘쓰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본문 24절/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서로 돌아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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