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 로 회
덕산교회
경북 칠곡군 약목면 덕산1리 1063
담임: 이 성권 목사 ☏(054) 974-7317
오 늘 의 말 씀 <2005. 2. 6.>
본문: 예레미야 29:1-14, P.1096
제목: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포로된 유대인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겨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내었는데, 때는 여고니야 왕과 국모와 환관들과 및 유다와 예루살렘 방백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고 했습니다(본문1절). 곧 여호야 긴 왕 때의 포로(왕하24:12-116) 후에 보내진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편지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핵심은,
바벨론에서의 해방은 70년 종살이가 끝나야 하니(본문10절),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 하여 너희로 거기서 번성하고 쇠잔하지 않게 하라,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고 했습니다(본문5-7절).
그러지 않아도 예레미야는 유대 백성들에게 매국노로 낙인이 찍힌 선지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벨론에 포로되어 종살이하는 유대 백성들에게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니.... 매국노다운 소리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신실한 하나님의 선지자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결코 매국노의 말이 아닙니다.
「그 성읍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