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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 하는 신학생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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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 하는 신학생 여러분.
먼저 이 책을 리포트로 쓰게 해주신 교수님과 많은걸 깨닫고 느끼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은 크게 3가지로 이뤄졌습니다.
첫째 신학생에게 주는 글
둘째가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할 것 인가, 하나님과 함께 이야기를 할것인가
셋째는 세상의 꿀 인가, 소금 인가 라는 것입니다.
나는 무엇보다도 첫째 신학생에게 주는 글 에 대해 너무나도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책의 내용이 주로 충고적 으로 되어있습니다.
어떠한 신학생이 가질 수 있는 신학적 오만의 병폐에 대한 것과 신학의 위험을 자세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독자 자신의 경험과 남의 모습들을 보면서 신학에 대해 첫발을 내딘 신학생들에게 충고하고 있는 책 인거 같습니다.
특별히 깨달은 점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가 내 자신이 그동안 너무 교만 했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회에서 나는 신학생이 되었다는 이유로 마치 성경을 다 아는 듯한 발언과 행동. 그리고 나는 목사가 된 듯 거룩한 척과 행동. 나는 너무나 큰 실수를 범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신학생이 되었다는 이유로 ‘나는 신학생이니깐 뭐 교회도 좀 소홀히 해도 되고
성경도 나중에 읽으면 되겠지' 라고 나 자신을 합리화 시켰던 것입니다. 교회에서 기도하는 시간에도 눈뜨고 있고 마치 교회에서의 신앙은 찾아 볼 수 없고 그저 교회의 행정업무만 하려고 했던 교회의 사역을 그저 일로 간주한 나의 모습이 되어버린 것이 였습니다.
둘째가 헬무트 틸리케 씨가 지적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인데.
본문의 내용을 인용하면 당신은 어느 순간 자신이 이제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루터 혹은 어떤 신학 사상가를 믿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다시 말해 나 자신도 모르게 예수그리스도가 아닌 훌륭한 인물을 내가 따르고 의지하는 사람이 된다는 말입니다. 나또한 그랬던 것을 고백합니다.
이것이 그 소의 말하는 이단이 되는 경우 인가 하는 생각에 두려움에 사로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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