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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스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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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드만삭스의 역사
골드만 삭스는 1869년 뉴욕 맨핸튼에서 독일계 유태인인 마르쿠스 골드만(Marcus Goldman)이 차용증 거래를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던 것을 사위인 샘 삭스(Sam Sachs)가 참여하면서 골드만 삭스가 되었다. 1885년에는 가족 기업으로 운영되던 이 골드만 삭스에 마르크스 골드만의 아들인 헨리 골드만과 또 다른 사위인 루드비히 드레퓌스가 참여 하기 시작함으로써 그 변모를 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회사는 골드만 삭스 앤 컴퍼니로 변경되어 오늘 날에 이르는 130년이나 되는 장대한 역사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골드만 삭스도 탄탄한 성공 대로만을 걸어 온 것은 아니다. 1929년 10월 대공황이 시작 되면서 주가가 폭락하자 주식 거래 업무와 투자 신탁을 중심으로 하던 골드만 삭스는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다. 이로 인해 골드만 삭스는 GSTC(Goldman Sachs Trading Corporation)을 청산하게 되므로써 주간사의 명성을 잃게 된다. 이렇게 투자 은행의 생명인 명성을 잃으므로써 골드만은 자산 운용시장에 20년 동안 진출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추락을 계속하던 골드만 삭스는 시드니 웨인버그를 최고 경영진으로 맞이함으로써 재정립을 하게 된다. 이렇게 재정립에 성공한 골드만 삭스는 1980년대에 들어 서면서 월가 최고 투자은행의 하나로서 입지를 다지게 된다.
120년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기업 공개(IPO)는 월가 증권사 가운데 가장 늦은 1999년 5월에 이뤄졌다. 2000년 말 130달러에 육박했던 주가는 현재 78.87달러(11월29일 기준)로 절반 가까이 하락했다. 그러나 이 주가는 월가 증권사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메릴린치는 43.50달러, 모간스탠리는 45.24달러, 리먼브러더스¹는 61.40달러, 베어스턴스²는 64.00달러, 찰스슈왑³은 11.54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IPO를 하기까지 무려 13년의 세월을 고민해야 했다. 그 전까지는 파트너십(무한책임회사) 체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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