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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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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으로 집안에 수입을 가져다 주는 것은 남자였다.
경제 활동이 없는 여자에겐 과연 그 수입으로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을것인가하는 문제가 여자가 생각할 수 있는 경제의 모든 것이 되었던 적이 있다.
남자가 밖에 나가 힘들게 돈을 벌어 온다. 여자는 그 돈을 받아 가정경제를 꾸려 나간다. 남자는 돈을 벌어다 줌으로써 권력과 힘이 생겼지만 여자는 그 반대다. 늘 풍족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경제적 능력이 권력과 맞닿는 가장 큰 요인중에 하나가 되면서 여성의 능력신장은 곧 경제적 능력의 향상이 될 수 밖에 없다.
작가는 재태크 전문가 이다. 26에 파산을 한 경험이 있고 30세가 되어서는 이자수익으로도 먹고 살 정도로 재태크에 성공하여 여성들의 경제적 능력 향상을 위해 강의를 하고 다닌다.
필자가 어렸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다정한 분으로 어머니를 끔찍이 위하셨는데, 집안 내의 사소한 것들, 못박는 일에서 부터 예금,보험까지 일일이 아버지가 해결 하셨다. 암으로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집안일을 돌보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머니는 막막 해졌다.
은행에가서 일을 처리해본 경험도 없었고 보험이 어떠한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조차 알지 못했던 것이다. 남자는 여자를 배려한다는 차원에서 경제적인 부분을 자신들이 처리하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여자에게 독을 주는 행위가 될수도 있다.
여성들 대부분은 기계와 수에 약하다고 자신을 단정지어 버린다. 당연히 숫자와 긴밀한 연관을 가진 돈에도 어두울 수밖에없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여성과 남성의 돈을 바라보는 관점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아이를 키우며 직장에 나가 뼈빠지게 돈을 벌고 있다.
하지만 충분한 노력과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경제생활을 누리지 못한다. 이책은 여성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고 생활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게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게끔 만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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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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