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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보전달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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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달과 기술(Information Delivery and Technology)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멀티미디어(multimedia)‘는 처음 단어가 쓰여졌을 당시 그대로의 의미-여러 매체의 집합체-를 현재에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대인들의 경전인 탈무드(Talmud)는 하나의 매체, 즉 하나의 공간에 다양한 데이터(data)와 수많은 양의 정보를 담는 최초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탈무드는 다양한 문자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주석, 구음기호, 법전을 표기하는 숫자, 도움말 등 많은 정보를 나타내는 문자들이 한 지면에 쓰여진 책이다.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한 스크린(screen)이나 한 지면에 배치하는 일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디자이너들이 해결해야 할 기본적인 디자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기술의 역사를 살펴보면 초창기의 반짝였던 문명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기술의 과대선전으로 포장되어지며 그 이전의 기술들은 모두 무시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전보를 전달하는 프렛폼(platform)으로서의 기술의 역할은 역사가 생기기 전부터 있어왔으며 현재에도 계속 되고 있다. 현재 생겨나는 모든 새로운 기술들은 기본적으로는 위와 같이 정보를 전달하는 프렛폼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면서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정보의 중요도에 의한 순위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정보전달 시스템(Information Delivery System)은 계속해서 그 기술이 발달하고 있으며 어떤 때는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발전하여서 최첨단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불가능한 듯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이너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그들의 작품에 영향을 주는 기술의 과거와 현재의 간격을 좁혀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작업이 가장 효과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력을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정보전달 시스템의 종류
하이퍼 텍스트(Hyper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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