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보화 수준(Level)
지난해 우리나라의 정보화 수준은 조사 결과 세계 17위로 Hong Kong(11위), Singapore(12위), Taiwan(13위), Japan(16위) 등 다른 Asia 국가들에 비해 여전히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보화 지수 변화
정보통신부 지원 정보화 교육 인증기관인 한국 전산원이 發表한 ‘국가정보화 백서1)1) 다음달 자료집 제작 후, 배포 예정
’에 따르면 세계 50개 나라의 Computer, Internet, Communication, Broadcast 등 4개 부분 7개 항목의 정보화 지수를 측정한 결과 우리나라는 2002년 21위에서 2003년 19위로 2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방송부분을 제외한 정보화 지수는 2004년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2단계 더 상승한 17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보화 지수는 PC(Personal Computer) 보급대수, 인터넷 이용자수, 전화회선 이용자수 등의 항목을 각각 인구(Population)로 나눈 다음, 100을 곱해서 나온 수치를 말한다.
※ 국내 인터넷 이용 현황
(단위 : 백 명/대/개)
구분
이용자
호스트
도메인
비고
2001년
16,340
131,005
8,054
2002년
31,030
202,510
26,166
2003년
108,600
460,974
207,023
2004년
190,400
483,700
517,354
정보통신 강국인 미국은 계속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등이 2-5위를 차지하였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부문의 경우 2001년 7위에서 2004년 5위로 약진하였으나 PC 보급대수에서는 계속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다.
◆ 향후 전망(Prospects)
표면적인 정보화 지수는 비교적 상위에 놓인다고 하나 정보화 격차가 커서 정보화 水準은 여전히 뒤쳐지는 것으로 分析된다. 소득(Income)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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