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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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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의 회기...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에 대하여...
그는 인간에 대하여 그리고 그 인간을 변호할 것이라면서 이 글을 본론을 시작한다.
인류에게는 두 가지 불평등이 있는데 하나는 자연적 또는 신체적 불평등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적 또는 정치적 불평등이다. 자연적 불평등을 왜 그런 것이 생겼는가를 탐구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사물과 인류가 진보하면서 생긴 사회적 불평등에 관하여 다루고 있다.
제1부
인간의 육체적 조건을 간단하게 표현해 본다면 ‘동물> 야생에서 생활한 자연 상태의 인간 > 문명에 길들여진 인간’ 이며 이들이 두려워 하는 적은 유소, 노쇠 (모든 동물에게 공통됨), 그리고 병 (인간에게 병이 없다면 사색과 고뇌 따위는 필요 없었겠지만 그 병은 자연 상태 때보다 사회가 형성된 뒤에 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루소는 이를 구별하는 것은 지성이 아니라 그의 자유로운 특질이고 (어떤 것에 복종하거나 저항하는 것이 자유임을 아는 것처럼) 이런 자유 의식에서 자신를 개선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고 그의 영혼도 발전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언어라는 것이 어떤 존재의 특성과 상이점을 알게 하고 자연적인 것과 형이상학적인 것에 대한 정의와 관찰을 필요하게 하였다. 그는 사고를 발달시키는 언어에 관해서 언어의 제정에 있어 이미 만들어진 사회가 필요하다는 것과 사회가 이루어지려면 이미 발생된 언어가 필요하다는 식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묻고 있다. 하지만 원시상태에서 이 언어는 그리 중요한 의미를 갖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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