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를 통한 주일학교 설교
제 목 : 멀티미디어를 통한 주일학교 설교 (2002-03-01)
양성진전도사(광림교회 교육국교육전도사, 교회학교성장연구소 어린이설교팀원)
들어가는 말
일주일 동안 세상의 문화 - 텔레비전, 비디오, 컴퓨터, 오락, 대중 매체 등.... - 속에서 살다가 고작 주일날 1시간 가량의 예배가 아이들에게 온전한 복음을 전할 수 있는가 라는 물음을 던져봅니다. 또한 아이들의 예배모습은 어떻습니까
설교 시간만 되면 산만해지고 통제 할 수 없을 정도로 떠드는 아이들
그러한 아이들을 통제하기 위해서 손을 들어 벌을 서게 하고 그래도 떠들 경우는 체벌까지 동반하는 교회교육의 모습들...
아무리 열심히 설교하고 가르쳤어도 다음주가 되면 설교의 제목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들...
아이들의 삶 속에서 말씀을 통한 삶의 변화를 우리는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상황들이 아이들만의 잘못일까요 아니면 교육을 담당하는 교역자들의 잘못일까요
이것을 판가름 하기는 힘들지만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는 너무나 큽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효과적인 설교의 형태들이 있었습니다. 시대마다 필요에 따라서 새롭게 시도된 설교의 형태들은 그 시대의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과 신앙 성숙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멀티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설교시간에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설교는 확실한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설교가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백 번 들어도 한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즈음 각종 멀티미디어, 즉 텔레비전, 컴퓨터, 영화, 비디오, 오락... 에 물들어 있는 신세대들에게 자연스럽게 가슴에 와 닿을 수 있습니다.
21세기 감성적인 시대의 요구는 설교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보기도하는 설교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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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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