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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신체적정신적발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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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관해서
1.신체적 발달
1)신체발달
성장이란 새로운 조직이 형성되어 신체가 커 가는 것이다.
발달이란 신체 조직이나 기관이 성숙해지고 서로 조화롭게 통합적으로 기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태어나서 만 1년까지를 영아기라 하고 하는데 이 시기는 신장과 체중이 늘어나며, 골격의 크기와 수는 증가 하고, 신생아기에 부드럽던 뼈의 조직도 경화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일생 중 성장이 가장 왕성한 때입니다.
이때는 아기가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사랑과 애정이 넘치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적절한 열량과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아기의 발달은 모든 발달의 시작이다. 신체 발달과 정신발달, 정서 발달, 운동발달, 인지발달 등 영아기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중 신체 발달은 영아의 정서, 인지, 욕구, 성격, 언어 등의 모든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1) 체중
출생 직후에는 아기의 체중이 감소하는데 이는 체액의 손실과 아기 몸 안의 일부조직에서 이화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남아의 평균 출생 시 체중 3.5kg, 여아의 평균 3.3kg 이다. 따라서 남아가 여아보다 무겁다.
약 10일 정도가 지나면 출생 시 체중으로 다시 회복되고 다시 빠른 체중증가가 일어난다. 그리고 보통 4개월경까지는 하루 20g∼25g씩, 그 이후 1세까지는 하루 15g의 체중증가가 일어나는 편이다. 따라서 4개월경에는 1.5배 정도 되고, 1살 정도 되면 3~3.5배 정도 증가 한다. 2살이 되면 3.5~4배 정도가 된다.
(2) 신장
영아의 신장은 영아의 체중에 비해 성장속도가 느리다.
영아는 첫 1년간 신장이 약 50% 증가하며 평균 25∼30cm의 성장을 보입니다. 만 4세가 되면 출생 시 신장의 약 2배가되는데 유전적으로 키가 작은아이는 출생 시 키가 크다 하더라도 출생 후에 신장 증가율이 감소하는 편이며, 반면 출생 시에 키가 작았더라도 유전적으로 키가 큰 아이는 출생 후 신장 증가율이 오히려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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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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