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바람직한 리더쉽
오늘날 우리의 하루하루는 변화로 가득 차 있다.
이제 지식이 모든 경제적 부를 창출해내는 핵심적인 열쇠가 됨에 따라, 새로운 권력투쟁은 우리의 정신과 개인 생활의 깊숙한 곳에까지 이르게 될 것이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21세기에도 살아남을 유일한 제국은 바로 우리의 정신 안에 세워진 제국일 것이라고 믿는 이유이다.
기존의 낡은 기업 문화 즉, 최단기간 내에 주주들에게 투자 자본을 되돌려 주거나, 대체 가능한 근로자와 임시방편적인 방식, 환경오염・낡은 공장・통합 생산라인, 중앙 집중적 권한, 1대1 관리에서 새로운 기업 문화 즉 점증하는 고객의 욕구 충족, 급변하는 세계시장,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자신들의 업무에 우수성과 가치를 부여하는, 교육받고 헌신적이며 숙달되어 성취를 통해 보상받는 팀, 최장기간에 걸쳐 주주들에게 투자된 자본을 되돌려 주는 방식으로, 권력의 원천은 자본에서 인간 자원으로, 천연자원에서 지식자원으로, 지위나 직책에서 관계의 과정으로, 주주의 영향력에서 고객의 요구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근로자의 패러다임도 자율성과 권한 위임-최소한의 감독과 최대한의 훈련, 의미 있는 일-사회에 기여하는 환경적으로 안전한 일, 경력-성장과 승진의 기회, 인센티브-성취 기준에 따른 보상, 융통성 있는 일정-가족에 대한 배려와 문화적 욕구의 충족, 팀의 지도자-협력하는 팀 플레이어이면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 이런 유형으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볼 때 우리는 변화를 지배자로서가 아니라 규칙으로 기꺼이 받아들여야만 한다.-변화를 어떻게 다룰 수 있는가 변화만이 유일한 규칙인 이때 어떻게 해야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는가 희생자 대신 승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전술과 전략은 무엇인가
우리 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소위 시간기근 현상이다. 단지 현상유지를 위해서조차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