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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평생학습도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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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평생학습도시 만들기
OECD가 2001년 3월 발표한 교육정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5-29세 연령층의 중등교육 (중 고교) 이수비율이 95%를 보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50-54세 연령층의 중등교육 이수비율은 25-29세의 중등교육 이수 비율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40%에 불과, 중장년층에 대한 중등단계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5세 인구중 실제 각종 재교육기관(사설학원포함)에 등록한 비율이 3%를 넘지 못해 OECD국가중 최하위 그룹으로 분류됐다. OECD보고서는 우리나라가 성인 인구에 대한 교육 기회제공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들이 직업적 성취나 자기 성장을 위한 학습 욕구가 다른 나라에 비해 무척 높으므로 이을 지원하는 공공 시스템을 정책적으로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인에 있어서 안다는 것과 배운다는것과 할 수 있다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완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성장을 필요로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교육에서 행하는 정규교육이외에 비정규적 조직적인 교육활동이 필요하게 됐다.
평생교육이 21세기 시대상황에 맞추어 그 자리 매김을 제대로 함으로써 평생학습사회를 새롭게 열어나가고자 법률 제 6003호(1999.8.31)로 평생교육법으로 개정, 공포하여 2000년 3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 법은 특히 '평생교육의 진흥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헌법 및 교육기본법의 규정에 따라 종전의 사회교육법이라는 제명을 평생교육법으로 변경하고 있다. 토플러에 의하면 '2005년에서 2020년 사이에 전체 직업 활동 인구 중에서 지식근로자와 준지식 근로자가 70∼80%를 차지하게 되고 직접 생산직은 10∼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잘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계속 교육성인 재교육을 필요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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