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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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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제학책은 아니지만 경제학적 삶을 살아가기위해 꼭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우리가 경제학을 배우는 이유는 바로 미래의 삶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삶을 살아가는데 대인관계의 중요성과 그 대인관계에서의 설득을 통해 상대방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끌어가기 위한 스킬들이 이 책들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는 1) 상호성의 법칙 2)일관성의 법칙 3)사회적 증거의 법칙 4)호감의 법칙 5)권위의 법칙 6)희귀성의 법칙 등 모두 6가지의 설득의 법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작가인 로버트 치알디니의 경험 및 여러가지 사건들을 통하여 설득의 법칙들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 책을 읽고 단순히 책에 나와있는 법칙들을 적용해 볼려고 하지말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이 책에서는 정장과 스웨터를 팔 때 점원은 처음에 정장을 최대한 비싼것으로 권하라고 합니다. 비싼것을 권해서 사면 좋고 아니면 싼것을 권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스웨터를 권하면 정장에 비해 싼 가격이므로 스웨터까지 구매하는데 거부감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매출의 극대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얼핏들으면 맞는 말일수도 있고 실제 그럴수도 있지만 달리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실제 옷을 구매할때는 자신만의 예산을 정하고 있습니다. 구매시 처음부터 예산이 맞지 않을 경우 바로 매장을 나와버립니다. 이 경우 점원은 분명 판매에서 설득에 실패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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