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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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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세포의 일반적 성질과 기능
(1) 단세포체와 다세포체의 세포
단세포체의 경우 한 개의 세포가 생명체로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이 모두 전부 일어나지만 다세포체에서는 기능이 서로 다른 조직세포로 되어 있지 때문에 각세포는 특정기능은 강화된 반면 다른 기능은 오히려 약해지거나 소멸된다. 이와 같은 세포의 기능적 변화를 분화라 하면 군체는 단세포 -> 군체 ->다세포체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중간과정이라 하겠다.
분화된 세포는 형태와 기능이 서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특성의 하나는 세포분열능력의 제한이다. 단세포생물은 생활조건이 적합하면 일정한 시간간격을 두고 계속 세포분열을 하지만, 다세포체의 세포는 생장기간을 제외하면 정상조건에서 세포의 분열은 없다. 다만 예외적으로 표피, 혈구 등을 생산하는 조직과 생장점과 형성층의 세포들이 거의 항상 분열한다 하겠다.
(2) 세포의 성장과 분열
분열이 끝나 새로 탄생한 세포의 크기는 분열 전보다 훨씬 작지만 이 세포는 본래의 크기로 성장하면서 다시 분열 과정에 들어간다. 이와 같이 연속적인 세포분열은 단세포체에서 현저하며 고등동식물의 세포는 개체수준에서 분열이 조절되고 있어서 정확한 세포주기는 알수 없으나 조직배양에서는 대개 20시간정도로 나타난다.
세포분열은 유전적 토대위에서 진행되는 것이므로 특히 유전적 차원에서 최고의 정확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세포분열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염색체의 행동이다 . 염색체는 DNA와 단백질의 복합체로서 가는 실모양으로 풀려서 핵내에 흩어져 있다. 분열전에 이 염색체는 2배가 되고 다시 분열시 반으로 나뉘게 된다.
(3) 조직배양을 통해 본 세포의 성질
동물세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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