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교육을 받고 나서...
폐암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역시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흡연이다. 간암과 달리 폐암은 중, 후기가 되면 치료될 확률이 거의 없다. 폐를 기증하지 않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데 폐는 숨쉬는데 꼭 필요한 것이므로 기증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면 0%라 해도 될 것이다. 간의 경우 부분적으로 잘라내어도 간은 회복력이 좋아 빨리 재생하지만 폐의 경우는 구멍이 나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 많은 과학적 실험으로 흡연이 우리 몸에 아주 해롭다는 것을 알지만, 흡연자가 줄지 않아 큰 문제이다. 그래서 이번 전일제로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흡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시간을 마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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