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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공동체통일 대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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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공동체통일 대비교육
1. 머리말
21세기 국가발전과 민족번영을 위해서는 양질의 건강한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교사의 기본자질 외에도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통일관등 민족장래를 걱정하는 역사인식과 주인의식이 요구된다. 북한에서 교사는 '공산주의형 새인간을 육성하는 직업혁명가'로 정의하고 있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시민양성 및 진리탐구와 전인교육을 담당하는 참 스승'의 모습을 갖춰야 한다.
특히 세계 유일의 분단국 오명을 벗고 7천만 민족성원 모두가 행복과 번영을 이룰수 있는 '민족공동체통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올바른 통일인식 정립이 급선무이다. 따라서여기에서는 민족공동체 통일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한반도 주변정세와 통일환경을 분석한 후 최근 북한실정과 남북관계 현안을 고려한 바탕 위에서 통일대비교육 방향을 도출하고자 한다.
2. 민족공동체 통일의 개념
통일문제에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만일 통일의 개념을 '분단전 상태로 회귀'로 보거나 갈라진 조국이 단순히 하나로 합치는 것 정도로 생각한다면 통일논의 자체가 통일되기 어렵다. 분단 반세기를 넘긴 현시점에서 볼 때, 분단전 상태로 돌아간다는 것도 어렵거니와 통합된 민족국가의 모습을 먼저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무조건 통일론이나 민족감정에 치우친 통일논의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따라서 남북한간의 통일정책 차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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