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성교육의 방향2
|
|
|
|
전 세계가 정보화사회로의 변화를 겨냥해 나아가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교육에 대한 요구가 절실해지고 있다. 지성과 감성을 골고루 갖추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창의적으로 일하는 인력에의 요구는 극대화되어가고 있다. 국민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져야 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져 가고 있고 특히 3F의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이 시대를 맞이해서 여성인력을 키우는 일은 급선무라는 인식이 전세계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여성들이 북경에 모여 이루어 낸 행동강령 등에서도 여성의 교육과 훈련을 주요 관심분야중의 하나로 정하고 국제기구, 민간단체에게 향후 5년간 정책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였다. 그리고 이 여성의 교육과 훈련에 관한 행동강령을 위한 전략적 목표를 다음 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1. 교육에 대한 동등한 접근 보장
2. 여성의 문맹퇴치
3. 직업 훈련, 과학기술, 평생교육에 대한 여성의 접근증진
4. 비차별적인 교육훈련개발
5. 교육개혁 이행에 관한 재원할당 및 모니터
6. 여성에 대한 평생훈련 촉진
그 동안 여성들은 김영삼 정부의 교육정책들을 예의 주시 검토하면서 이러한 시대적 요구가 여성들을 위한 교육정책에 얼마나 잘 반영되어 실행되고 있는 지를 평가해 왔다. 여성들을 위한 교육이 정부의 정책에 의해서 단시일에 양 적, 질적으로 개선되리라고 보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교육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실현의지는 필수적이다. 김영삼 정권 출범 1년을 맞이하여 여성들 이 1994년에 행한 평가에는 유감스럽게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현 정부가 교육정책기본방향으로 정한 사람다운 사람을 기르는 교육, 개성과 소질을 살리 는 교육, 개별화 교육등은 선언에 그치고 별로 추진되지 못하였다(참조: 정부의 1년 여성정책평가 토론회)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