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면장선거 / 1page
제목
면장 선거 연설문13(농민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면장)
요약
면장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2번 ○○○의 선거 연설문입니다.
내용
존경해마지않고, 오늘도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생업에 열중하시는 모든 면민 여러분! 제가 오늘 감히 이 자리에 설수 있었던 것은 이 농촌이 겪고 있는 현실적 문제를 그냥 모른 척 넘어가기엔 제 마음이 편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 면장선거에 입후보한 ○○리에 사는 기호 2번 ○○○라고 합니다.
여러분, 어쩌면 저는 여러분들의 심정을 눈곱만큼도 헤아릴 수 없을지 모릅니다. 저는 분명 여기 이 고장에 살고 있지만, 여기가 고향이 아닐뿐더러 농업을 생업으로 삼은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니 농부의 삶이 어떻고, 피부로 느끼는 농촌의 현실이 어떠한지 솔직히 잘 모릅니다. 어쩌면 제가 지금 떠들고 있는 말이 여러분들에겐 너무나 가소롭게 들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20년을 넘게 살아온 여기 이 산천이 어찌 제 고향이 아니라고 쉽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군청에서 공무원으로 일해 왔습니다. 그곳에서 민원일도 맡아보면서 여러분들의 고충과 바람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옆에서 함께하는 동지로써의 경험은 미천하지만, 여러분들이 안은 그 고충과 함께했던 제 경험의 세월을 믿어주십시오.
만약 저를 면장으로 뽑아주신다면, 이 고장 발전을 위한 충직한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FTA 자유무역협정의 쌀 개방에 있어 적극 반대 대열에 동참할 수 있는 강력하고 추진력 있는 사람, 할 말은 똑바로 다말할수 있는 결단력과 판단력을 고루 겸비한 명석한 면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면민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이 안은 모든 근심과 걱정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기쁨과 환희도 함께하며, 바로 여러분들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저○○○를꼭 기억해 주십시오. 오늘 이렇게 제 말을 귀담아 들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