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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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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디 - 운동선수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루디 루에티거는 성적도 별 볼일 없고 덩치도 왜소한 남자 아이다. 시간 관계상 강의 시간에는 처음부터 보지 못했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제철공장에 취직 했었다. 그렇게 자신의 의지가 아닌 주변에 뜻에 따라 인생을 살아온 루디는 절친한 친구였던 에디의 죽음으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루디의 아버지는 루디가 다른 형제들 처럼 그곳에 남아 공장에 취직하여 돈을 벌기를 원하지만 풋볼 선수가 되겠다고 굳게 마음 먹은 루디는 이제는 자신의 삶을 찾아나가기 위해 사우스밴드로 향하게 된다. 만약에 이때 루디가 지금 까지 해온 것처럼 아버지의 말에 따라 제철 공장에 취직하여 생계 전선에 뛰어 들었다면 자신의 꿈은 한번 펼쳐보지도 못한 채로 그저 그런 인생을 살다가 갔을 것이다. 하지만 해낼 수 있다는 용기와 끈기로 끝까지 노력한 결과 그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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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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