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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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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나는 나 스스로 영화라고 하면 자다가 벌떡 일어날 정도로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 영화에 관심이 많다. 이렇게 내가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중학교 3학년 때 우리집에 비디오를 사면서부터이다. 비디오를 사고 난 뒤 형이 비디오테이프를 한, 두 편씩 빌려 왔다. 그리고 그에 따라 당연히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영화를 보는게 나의 커다란 취미가 되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나 스스로 비디오 테이프를 빌려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추석이나 설날 같은 연휴에는 20편 정도의 비디오 테이프를 빌려 보았고 주말에도 3~4편 정도 빌려서 대학교에 오기 전까지 수백 편의 영화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 영화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는 이책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이 책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주었다. 이 책은 영화에서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를 꼬집고 영화의 내용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을 책의 주요내용으로 삼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예전에 딴지일보(WWW.DDANZI.COM)라는 인터넷 신문에 ‘영화의 비과학적인 구라를 까발려 주마’라는 기사의 주제와 비슷하여서 한번 접해 본 주제의 책이라 더 친숙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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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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