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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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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기술
잡은 영화 약속시간은 a.m 6시50분.
부시부시 집에서 머리도 감지 않고 엄마가 깨워서 겨우겨우
다리에 불이나게 달려 강변CGV로 간다.
아침 조조영화1편당 가격은 2000원
조금만 부지런하면 이렇게 싸게 볼수 있구나 (이렇게 빨리본 영화는 첨)
하고 좋아좋아를 흥얼거리며 새벽공기를 갈랐다.
본 영화는 백윤식하고 재희가 주연한 싸움의 기술.
싸움의 기술이 주위에서 재미있다고 해서 보기로 했는데 사실
속마음은 백윤식이 나온다고 해서 ^^; 결정하게 되었다.
'지구를 지켜라'라는 영화에서 신하균이 보여준 연기는 정말 최고였는데,
제2주연급으로 백윤식의 연기도 그에 못지 않았다.
알 듯 모를듯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낸 것이 기억에 오래 남아있다.
영화내용.
영화에는 소위 '왕따'라고 불리는 주인공이있다.
주인공은 공부를 못해서 인문계에서 공고로 보내진 학생이다.
공부로 대학갈 성적은 안되고 아들미래가 걱정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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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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