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진로를 바꾸고 새로운 길에 들어선 나에게 있어서 일단의 관심사는 나를 경영해 나가는 것이었다. 자신의 색을 찾고 나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내보이고 평가받을 것인가, 앞으로의 삶과 시간을 어떻게 경영해 나갈 것인가 하는 고민에 자기경영관련 서적을 찾다 이 책을 발견했다.
이 책은 자신을 브랜드화 하라 말하고 있다. 자신을 브랜드화 하는 일은 연예인이나 정치인
들에게 주로 활용되던 일이지만 이젠 개인 브랜드화 전략은 이제 직장인은 물론 개개인에게
필수적인 일이 되고 있다.
우리가 앙드레 김이나 안철수 빌 게이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바로 개인의 브랜드
이다.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바로 머리 속에서 그 사람의 이미지와
가치가 떠올려지게 만드는 것이다. 자신을 브랜드화하게 되면 나를 일일이 설명하며 다니지
않아도 나를 기억하고 판단하게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퍼스널 브랜드 확립이 지금 인재경영시대의 과제로 삼으며 퍼스널 브랜드에
성공한 8명(오프라 윈프리, 빌 게이츠, 잭 웰치, 안철수, 칼리 피오리나, 공병호, 한비야, 구
본형)의 사례를 얘기하며 3가지 퍼스널 브랜드 포지셔닝과 전략 7가지를 소개한다.
우선 포지셔닝에선
타인의 입맛을 찾아라,
나만의 방법을 가져라,
나만의 스타일을 갖춰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