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고등부를 뒤돌아보며
고등부의 문제점
고등부의 커뮤니케이션의 정도는
현재 고등부의 커뮤니케이션의 정도. 이것은 고등부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게 해준다. 현재 고등부의 상황은 어느 선생님의 “망해가고 있는 징조다”하는 극단적인 말처럼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현재 고등부의 학생들은 1학년, 2학년, 3학년 또 여학생과 남학생간의 대화가 거의 없는 상태다.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가 아니면 아예 얼굴조차도 마주치지 않고, 예전에 알고 있던 사이였다고 하더라도 고등부가 되서는 인사조차도 하지 않는 학생도 있다. 이는 교회라고 하는 또 크리스천이라고 하는 울타리에 있는 사람들간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다.
고등부는 1부, 2부, 3부
위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고등부 학생들은 1학년, 2학년, 3학년으로 완전히 나뉘어져 있다. 남학생과 여학생간의 대화조차도 없는데 과연 선후배간의 대화가 가능할까 1년 동안 1학년후배로서 또한 2학년이 되서는 무엇하나 한 것 없는 회장으로서 고등부를 지켜볼 때 2년 동안 안타까웠던 것들 중의 하나가 이것이었다. 물론 글로리아 찬양단이라는 소모임을 통해서 1,2,3학년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는 있었겠지만 그 조차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을뿐더러 소모임으로서는 전체 1,2,3학년의 친목을 도모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
작년에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기 전에 부장선생님댁에서 가졌던 모임에서 이미 문제 삼았던 것이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었기에 요번에도 작년과 같은 문제를 낳게 되었다. 이에 관하여 작년에 건의했던 사항을 다시 한번 고려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등부 글로리아 찬양단(혹 성가대)에 대한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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