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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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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T ◈
1950년 적시생산(Just-in-Time)은 일본의 도요다 에이지(豊田英二)의 Ford社 방문으로부터 기초가 이루어졌으며, 1960년대에 일본에서 적시생산이 활용되었을 때 적시생산은 재고관리(Inventory Management) 내지는 품질관리(Quality Control)를 위한 접근방법으로 인식되었다. 적시생산에 의한 재고관리나 품질관리는 기업의 몇몇 부서에 국한되어 적용되기보다는 기업의 모든 부문이 참여하는 전사적인 관점에서 시행되었다. 이와 같이 적시생산은 기업의 부문들을 통합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이러한 통합의 역할은 칸반(看板)을 이용한 부품․자재공급 및 재고관리로부터 생산계획 및 통제 등 생산관리의 모든 영역으로 확대되었다. 1970년 후반 이후 미국 및 유럽 제조업체들도 경영성과를 향상시키고 경쟁우위를 회복하기 위해 적시생산의 개념을 도입하였고 미국 및 유럽 경영학계에서는 미국 제조업체의 적시생산 시행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었다.
적시생산이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적시에 생산하는 것으로서 이는 또한 대량생산방식에서의 불필요한 생산요소를 철저히 배제하면서 附加價値를 높이기 위한 생산방식이다. 이 방식은 본질적으로 낭비(Waste)의 제거를 목적으로 하며, 낭비를 제거하기 위해 적시생산에서 주로 사용되는 수단으로는 ① 칸반방식, ② 小롯트 생산, ③ 생산의 표준화, ④ 설비배치와 다기능공 제도의 4개 하위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적시생산이란 고객에게 판매될 제품과 그 제품의 판매될 수량만을 생산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시간에 납품을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제조공정에서는 고객에게 판매될 제품의 조립공정에 꼭 필요한 자재나 부품만 공급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외에 몇몇 학자들은 적시생산은 단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필요한 만큼 필요한 시간에 생산하고자 하는 시스템이라고 보다 간단히 정의하고 있으며, 이들은 적시생산을 낭비제거의 협의의 관점에서 정의하고 있으며 품질을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관점에서는 정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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