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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설정에 있어서 유의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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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설정에 있어서 유의도에 대해서
보통 우리가 가설을 세울 때는 '두 집단(또는 세 집단 이상) 사이에는 차이가 없다'를 귀무가설로 내세운다.
유의수준은 '실제로는 각 모집단이 어떤 조건을 갖고 있는데 그 조건이 틀렸다고 잘못 생각할 확률'을 말한다.
즉 우리 나라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임의로 여섯 명씩 뽑는다(우리 나라의 남녀비는 1:1이라고 가정한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남녀 각 세 명씩 뽑는 것이다. 그러나 뽑다 보면 어느 한쪽이 많을 수도 있다. 남자 4명, 여자 2명이 나왔다면 우리는 전체의 남녀 비율은 같지만 실제로 뽑다 보니 그렇게 나올 수도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섯 명을 뽑았는데 하필이면 전부 다 여자였다고 하자. 그렇다면 우리는 '원래 남녀 비율이 같았는데 하필이면 어떻게 순 다 여자만 뽑혔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혹시 모집단의 남녀 비율이 1:1이 아니고 여자가 훨씬 많은 것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전자가 귀무가설(영가설)이고 후자가 대립가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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