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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딜레마에따른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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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치론>
-안보딜레마에 따른 남북한 관계의 이해-
나는 안보 딜레마 이론과 유사한 상황을 초등학교 때 접한 적이 있었다.
정확하게 몇 학년 때인지는 기억은 나지 않지만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온 남북한의 불필요한 소모전인 국기 높이 달기였다.
북한의 대성동 “자유의 마을” 맞은 편에는 북한에서 조성한 선전 마을이 있는데 국기 게양대 높이로는 세계 최고인 160m를 자랑하는 인공기 게양대가 있다. 이 인공기의 넓이는 100평이 넘는 넓이라고 한다. 매일 북한군들이 아침저녁으로 올리고 내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30~4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한편 우리 쪽 대성동 자유의 마을 국기 게양대는 우리 나라 최고의 높이인 100m 태극기에 넓이는 60여평 2~3개월에 한번씩 교체하는 태극기 값은 200~300만원 선이라고 한다. 우리는 한번 게양하면 2~4개월간 계속 게양을 해 둔다고 한다.
국기를 게양하고 보니 북한의 국기가 더 높이 달려 있어서 이튿날 북한의 국기보다 더 높은 게양대를 만들어 달았다. 이에 맞서 북한 역시 다음날 게양대를 더 높이 만들고 만들고 만들고 해서 지금 어느 나라에서 볼 수 없는 게양대 높이로 한반도의 양쪽나라에서 국기가 자랑스럽게도 펄럭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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