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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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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복음을 읽고
복음서를 읽기 전에 과연 복음서는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을 기록한 성경을 복음서라고 하며 그 복음서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으로 네 복음이 있어서 4복음이라고 한다. 조금 더 읽어보자 공관복음이라는 말도 있었다. 공관복음은 그리스도의 생애에 대하여 같은 견해를 가지고 같은 내용을 기록하고 공통적인 관점에서 기록된 복음이라고 한다. 그런데 요한복음은 동일한 사건이지만 다른 관점에서 쓰여졌다. 공관복음은 예수님의 인성에 초점을 맞추고 썼다면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신성에 초점을 맞추고 씌여졌다고 한다.
요한은 갈릴리 지방의 어부 출신이라고 한다. 요한의 주요한 관심은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 있으며, 그 생명에 이르기 위한 유일한 방도로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과 사역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다.
요한 복음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 되어 있다.
1. 하나님 아들의 성육신(1:1-18)
2. 하나님 아들의 출현(1:19-4:54)
3. 하나님 아들에 대한 배척(5:1-12:50)
4. 하나님 아들의 교훈(13:1-17:26)
5. 하나님 아들의 고난과 부활(18:1-21:25)
1. 이 부분은 본서 전체의 서론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이 부분도 예수님의 신성에 초점을 맞춘 듯 하다. 신비스러운 등장을 보여준다.
2. 세례 요한은 증거를 한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또 증거하기를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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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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