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기사 부분(눅 1-2장)의 구성원칙과 나머지 누가문서와의 관계
김 희 성
(신약학, 조교수)
Ph. Vielhauer가 1952년에 언급한 대로1)1) 참조. P. Vielhauer, Das Benedictus des Zacharias, ZThK 49(1952) S.255.
이 탄생기사 부분은 과거의 연구에 있어서는 종종 중요한 문헌사적인 그리고 원시교회의 이해에 유익한 종교사적인 결과들을 가져오는 문헌 비평적 그리고 종교와 양식 비평적 연구들의 대상이었다. 연구의 추가 다른 쪽으로, 즉 누가의 신학과 그의 의도 쪽으로 기운 이후 이 부분은 편집사 내지는 구성사적인 연구에 꼭 필요한 대상이 되었다. 만약에 이 탄생기사 부분을 구성사적인 관점에서 고찰한다면, 누가가 이미 그 이전에 결합된 탄생기사 부분을 표피적으로만 덧입혀 지금의 장소에다 삽입했다는 가설2)2) R. Bultmann, Die Geschichte der synoptischen Tradition, Göttingen, 91979. S.322; Ph. Vielhauer, Benedictus, S.255; P. Winter, Some Observations on the Language in the Birth and Infancy Stories of the Third Gospel, NTS 1(1954/55) S.121; P. Gaechter, Maria im Erdenleben, Innsbruck, 1954. S.25f.; H.C. Macneill, The Sitz im Leben of Luke 1,5-2,20, JBL 65(1946) S.124, 등이 그렇게 생각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