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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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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몇 주 전 우리나라 각 언론사들이 얼마나 편파적인 보도를 하는가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 졌는데 조사 결과 탄핵에 관련된 보도를 있는 그대로 해석해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탄핵에 관련된 여러 언론사의 뜻대로 그 내용을 편집, 왜곡해서 교묘하게 그 사실을 은폐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러한 왜곡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은 언론에 나오는 내용만을 보고 언론에서 다루는 탄핵내용을 그대로 믿고 객관적인 판단을 흐릴 수밖에 없었다. 조사 후 이러한 사실들이 하나 둘씩 밝혀지자 각 당들은 탄핵에 대한 편파방송을 했다며 언론과의 전쟁을 선포하였으며, 언론사들 역시 국민의 알권리를 정부에서 제지하고 있다 하여 정당들과 언론은 여전히 팽팽히 맞서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그 가운데 정보를 수용하는 주체인 국민들의 입장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 이런 현상은 지금까지 언론매체에 대하여 무비판적으로 살아오면서 올바른 정보를 얻고자 하는 알 권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우리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조는 이런 현상이 정보의 제공자와 수용자가 각각 제 기능을 다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된 결과라 가정하고 이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우선 언론매체의 역할 대한 비판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해 이냐시오 라모네의 “커뮤니케이션의 횡포”를 요약하고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현대의 언론 매체에 대해 “통제해야 한다”, “통제하지 말아야 한다”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함으로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지혜를 모아보기로 하였다.
본 론
1. 커뮤니케이션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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