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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따른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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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임신에 따른 증상
입덧
임신의 흔한 증상으로 대개 위가 비어 있는 아침에 심하며, 하루종일 계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대체로 임신 4주에서 8주 사이에 나타나 더러는 16주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입덧의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반적인 견해는 임신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로 보고 있으며 정신적 요인이 오심이나 구토 증상을 증가시킨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다행히 구토증세가 계속되더라도 탈수나 기아에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입덧 의 완전한 치료는 없고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정서적 안정이 우선입니다. 식사는 조금씩 자주 들며, 배가 부를 정도로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입덧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약을 남용하면 안되고 주위에서도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 격려해 주는 것이 또한 좋습니다. 증세가 너무 심할 때는 입원을 하여 수분 등의 불균형을 교정해 주어야 합니다.
두통
임신 초기에 많이들 경험하게 되는데 대부분 축농증이나 안구의 굴절 장애가 원인이 됩니다. 대개 임신 중반기에 접어들면 두통이 사라지거나 증상이 가벼워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조심할 것은 임신 말기에 나타나는 두통입니다. 임신 말기 두통의 원인은 임신성 고혈압으로 임신 초기 두통과는 확실히 구별됩니다. 이럴 경우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요통
요통은 임산부들 사이에 의외로 많습니다. 왜냐하면 관절이나 근육조직이 느슨해지고 상체의 몸무게가 늘어나 허리와 골반 부분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요통의 증상은 긴장, 피로 등을 느낄 때,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 오랫동안 걸었을 때 등 여러 곳에서 나타납니다. 요통에 대한 간단한 치료 방법은 허리를 복대로 받쳐 주거나 허리 근육을 강화해 주는 운동을 적당히 해주는 것입니다. 늘 똑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바닥에 누울 때 허리 밑에 쿠션을 받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임신 중에는 디스크가 발생할 확률도 높으니 무리는 금물입니다.
식욕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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