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반경기의 정책방향
피터 드러커의 후기 자본주의사회, 토플러의 제3의 물결 등은 산업사회 이후의 변화를 나름대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의 논리에 의하면 유형자원이 지배하던 산업사회는 이미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그 대신 지식, 정보통신, 문화, 기술등의 무형자원이 중심이 된 지식기반사회가 될 것을 예견하고 있다. 이미 그러한 징후는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적어도 21세기초에는 지식기반사회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 것임을 알 수 있다.
컴퓨터로 상징되는 IT(정보기술)의 발달로 다품종 소량의 생산체제, 반규격화된 상품과 서비스가 폭발하면서 대량생산 대신에 탈대량생산 체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하였다. 산업사회의 생산체제가 대량화, 대규모화를 지향했다면, 지식기반 사회는 경소단박형의 생산체제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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