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배경
1)사회적 배경
플라톤 당시의 아테네는 정치가 모든것의 중심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출세를 꿈꾸는 젊은이는 누구나 다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을수 없는 시대였으며, 이에 부합하여 플라톤은 정치가로서 성공할 수 있는 여러 조건들을 갖추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아테네에서도 가장 훌륭한 명문 귀족의 후예였을 뿐만 아니라, 선천적으로 정치적인 기질을 타고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아테네의 부패된 민주주의가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를 사형에로 이끈 것을 계기로 하여 정치에의 관심을 끊고 소크라테스를 그의 이상적인 철인의 모범으로 삼아 철학에의 길에 안주하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2)사상적 배경
플라톤의 스승인 소크라테스에 있어 중심과제는 윤리적인 문제였다. 그러나 그는 덕스럽게 행하기 위해서는 덕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고, 정의롭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정의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여기서 소크라테스에게는 정의(개념)를 구하는 일이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 되었던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남긴 이 문제를 이어받은 이가 플라톤 이었다. 그는 이 개념들을 ‘이데아’라 불렀고, 이 이데아가 우리의 마음 가운데 있는, 즉 우리의 사고가 만들어낸 하나의 관념이 아니고, 객관적 실재성을 갖는 것임을 논술한 것이 그의 이데아론인 것이다.
◎플라톤 철학의 내용
1)심리학과 인식론
-플라톤은 인식의 영역을 크게 둘로 나누고 있다.(이원론)
파르메니데스-실재는 불변의 영원한 것이요, 변화하는 사물들은 우리의 감각의 불완 전성에 기인된 환상에 불과함.
헤라클레이토스-「만물은 유전한다.」즉 현상계의 모든것은 하나도 제자리에 있지 않 고 부단히 변전한다.
소크라테스-인간 행위의 준칙이 되고 있는 지식은 절대적인 것이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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