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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과학의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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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과학
현
대인이라면 누구든지 태양계가 태양을 중심으로 9개의 행성과 소행성, 행성 을 돌고있는 위성들, 그리고 혜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태양계가 언제 어떻게 형성되었느냐 하는 것은 아직 신비의 베일에 싸여 있다. 태양계의 탄생 비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설이 제시 되었지만 태양계의 여러 가지 특성을 만족하게 설명하지는 못하고 있다.
1965년에 포베다등이 항성 진화론과 전자기학과 유체역학에 근거하여 새로운 학설을 발표했다. 그들의 학설에 의하면, 탄생 초기의 젊은 태양은 높은 온도로 인해 이온화된 방대한 크기의 플라즈마 상태를 이루고 빠른 속도로 자전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빠른 속도로 자전하는 플라즈마는 전자기파를 발산하는데, 전자기파의 형태로 에너지를 바깥쪽으로 방출한 결과 중심부의 태양은 각운동량을 잃고 자전 속도가 감소하여 태양의 자전 각운동량이 행성의 공전 각운동량보다 작게 되었다고 하였다.
태양계의 생성 원인과 함께 관심을 끄는 문제가 태양계가 언제 형성되었고, 태양계의 나이는 얼마나 되는냐는 것이다. 태양계의 나이는 별의 진화론에 의하여 추론하면 50~100억 년일것으로 추정되지만, 방사성 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한 관측에 의하면 약 46억 년쯤 되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태양계가 이루는 태양계 가족이 같은 시기에 같은 원리에 의해 형성되었으면서도 태양은 밝에 빛나고 행성들과 위성은 태양의 빛을 받아서 반사만 하게 된 것은 질량의 불균일한 분포에 원인이 있다. 태초에 태양계를 이루기 사작한 성간 물질의 대부분이 만유인력의 영향으로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으로 몰려들어 태양 중심을 향해 응축하기 시작, 태양의 중심 부분으로 응축하기 시작한 질량은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중력이 커져서 더 큰 응집력으로 응축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로서 태양은 핵 융합 반응을 일으키게 되었고 막대한 에너지를 태양계가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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