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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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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극이란
배우가 연희(演戱) 장소에서 희곡 속의 인물로 분장하여 관객 앞에서 몸짓과 대사로써 만들어내는 예술.
연극은 음악 ·무용과 같이 공연(公演)의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공연예술 또는 무대예술이라고 한다.
연극을 구성하는 본질적 요소로서 흔히 배우 ·무대 ·관객, 그리고 희곡의 4가지를 든다. 배우는 연기자로서 연극의 핵심이고 연극이 ‘살아 있는 예술’임을 밝히는 가장 중요한 표시가 된다. 그러나 배우를 대신해서 인형(꼭두각시)이 대신하는 경우가 있고 가면(탈)을 씀으로써 인물을 가장하기도 한다. 무대는 연희하는 장소로서 옥외(屋外)의 놀이판, 굿판에서 현대식 극장무대에 이르기까지 각양 각색이나 연희하는 장소로서의 개념은 연극에서 빼놓을 수 없다. 관객은 단순한 구경꾼에서 연극에 창조적으로 참여하는 경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며 무대와 객석의 호흡은 공연의 성과를 언제나 좌우한다. 희곡 또한 즉흥적, 유동적 성격의 단순한 줄거리 정도에서부터 고도의 문학적 표현을 담은 극문학(劇文學)에 이르기까지 성격이 다양하나, ‘드라마’에는 사람(등장인물)을 중심에 두고서, 그들 사이의 관계(대립 ·갈등)가 꾸며내는 일정한 ‘이야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희곡 또는 극본(劇本)은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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