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타겟고객판촉
LG전자가데이터베이스마케팅을도입, 가전제품판매신장에큰효과를보고있어눈길을모으고있다. 고객정보를대리점전산관리프로그램에입력한뒤상품의교체주기에이른고객에게만집중적으로광고물을보내는것. 예컨대세탁기신제품이나오면세탁기를구입한지 7년이상된고객에게만카탈로그를보낸다. 동시에전화와방문을하고각종이벤트행사에초청한다. 이방식으로마케팅을한결과우편물발송대상자가운데대리점을찾는사람이 40%에달했고이중약 60%가구매를하는놀라운성과를거두고있다. 무작위로발송할때잠재고객이점포를방문하는비율이 2% 미만에그친것과비교할때차이가매우크다. 반면우편물발송건수는 10분의 1로줄었다. LG전자는 DB마케팅을위해 3년동안고객의자료를체계적으로수집했고 97년부터시범실시를거쳐 98년본격실시하고있다. 현재 1천6백30개대리점중
고객관리우수업소 2백90개를대상으로이같은마케팅을실시하고있으며 99년엔 4백50개로늘리기로했다. (한국경제, 97.9.21)
삼성카드의기존고객타겟마케팅
삼성카드는신규고객가입시의류할인권을제공하고있는데보통이할인권을이용해서구매하는비율은 0.5% ~1% 남짓이라고한다. 그러나추석을앞두고새로운마케팅이시도됐다. 할인권으로의류구매를했던고객만을대상으로한타겟마케팅이었다. 대상은모두 2만2천여명. 이들에게또다시의류구매를하면넥타이를선물로준다는안내서를발송했다. 데이터웨어하우스가없었다면최소 10일이상걸리던일을단 3일만에해냈으며결과적으로 6천명이재구매를해 30%에이르는적중률을기록하는등기대를뛰어넘는결과를나타냈다. (CIO, 97.10)
삼성카드의골프고객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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