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최초의 형태는 비극이었으며 그 후에 희극이 생겨 났다. 근대 사회가 형성되면서 통속극이라는 대중적 형태가 생겨 났으며 소극은 희극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나 정확한 형성기는 알수 없다. 이렇게 비극.희극.통속극.소극.등과 같이 상식적으로 연극을 분류하나 희비극적인 연극도 있고 역사극. 사회문제극 등각 연극의 특수한 경우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 형태는 무수히 많다. 또한 같은 비극, 같은 희극이라 하더라도 시대적 상황에 따라 내용과 형식에 차이가 있다. 희랍의 비극과 근대의 비극이 같을 수는 없다. |